‘4인 4색’이 선사하는 봄의 정취

예당서 내달 8일 오후 7시 30분 개최

2024-02-21     설윤숙

2024년 봄을 맞아 새로운 시작과 희망을 기원하는 신춘음악회가 펼쳐진다.

서귀포예술의전당은 38일 오후 730분 대극장에서 신춘음악회 ‘44()’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소프라노 오능희와 안혜수, 테너 박웅, 바리톤 최병혁 등 4인이 출연해 허대식 지휘자가 이끄는 제주프라임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호흡을 맞춘다. 여기에 도댓불 중창단의 하모니가 더해진다.

봄의 활기가 가득 묻어난 요한스트라우스 2 천둥과 번개 폴카’,  ‘봄의 소리 왈츠’,  ‘남촌’,  강건너 봄이 오듯 로시니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 서곡’,  나는 이 거리의 만물박사등 한국 가곡과 오페라 아리아의 성악곡으로 다양한 무대를 선사한다.

공연은 만 6세 이상 관람가로 티켓 가격은 11만원, 25천원이다. 문화소외계층 무료 관람 신청은 오는 22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화(064-760-3368)로 선착순 접수한다.

일반 예매는 23일 오후 7시 서귀포시 E-Ticket을 통해 구입하면 된다. 문의 서귀포예술의전당 064-760-33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