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도서관, 작가 초청 4⋅3을 기억하는 시간

2024-04-03     설윤숙

서귀포도서관은 제76주기 43을 추모하고, 책을 통해 43의 의미를 깊이 생각해보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작가를 초청해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

김영화 작가 초청 ‘2024년 작가 수첩 들여다보기껍데기는 날리고 알곡은 남기고를 주제로 김영화 작가와 참가자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갖고, ‘무등이왓에 부는 바람이 출간되기까지의 과정을 소개하며 참가자들과 함께 43을 기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김영화 작가는 탐라미술인협회 작가로 활동하며 무등이왓에 부는 바람’, ‘노랑의 이름’, ‘큰할망이 있었어’,‘우리가 봄이 되는 날등을 집필했다.

이번 강연은 초등학생 고학년부터 성인까지 참여 가능하며 20명을 대상으로 오는 20일 오후 2시에 진행된다.

신청은 3일 오전 10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https://org.jje.go.kr/lib)을 통해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