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서 감귤 파쇄 60대 손목 절단 사고
2024-04-09 고권봉
서귀포시에서 감귤 파쇄 작업을 하던 60대의 손목이 절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9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7일 오전 9시36분쯤 서귀포시 대포동의 한 감귤 선과장에서 A씨가 파쇄기에 팔이 끼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사고로 손목이 절단된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