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중, 베트남 우수 독서교육 교사 초청 공개 수업

남주중학교(교장 현순호)는 지난 16일 공익법인 해피트리의 베트남 독서교육 우수교사들을 제주에 초청해 독서교육 활동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베트남의 독서교육 우수학교 교장, 교사, 관계자들과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교육장등 20여 명이 참석해 윤애경 교사가 ‘문제 해결 과정으로서의 읽기’ 라는 주제로 진행한 국어 수업을 참관했다.

이 수업은 교육과정 내 독서 시간 활용 수업으로 ‘독서 질문으로 비경쟁 토론하기’ 활동을 진행했다.

참석한 베트남 선생님은 “서로 환경은 다르지만 교육과정 내 독서 수업 활동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했고, 베트남의 수업 활동에 적용해 보고 싶은 면들이 많다”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