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7회 한국예총 대한민국예술문화대상 ‘김영심’ 지역국악부문 대상

2024-04-26     설윤숙
김영심 제주예총 부회장

한국예총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김선영, 이하 제주예총)26일 서울대한민국예술인센터 대공연장에서 개최된 37회 대한민국예술문화대상에서 김영심 한국예총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 부회장이 지역국악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이하 한국예총)가 주관하는37회 대한민국문화예술대상시상식에서 각 분야별로 전국의 27명이 대상을 수상했다.

제주예총에 따르면 지역국악부문에서 대상을 받은 김영심 부회장은 사)한국국악협회 제주도지회 사무국장으로 근무하며 제주전국민요경창대회, 대한민국국악제 등 사업 추진에 노력했다.

그리고 제주학교예술강사지원사업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문화 감수성과 창의력 향상, 바른 인성 함양 등 제주지역 학교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한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한국예총 대한민국예술문화대상은 198712'예총예술문화상'으로 시작했다. 민간 예술문화 발전과 국민의 문화 향유권 확대를 위해 헌신한 예술인들의 공익적 활동과 업적을 평가하고 시상을 통해 그 뜻을 기리고자 제정된 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