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당, '어반스케치·싱잉볼' 수강생 모집
2024-05-01 설윤숙
서귀포예술의전당은 오는 23일부터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2024년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문화예술 활동을 이어가며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은‘어반스케치 입문반’과 ‘싱잉볼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어반스케치 입문반은 드로잉 기초과정부터 현장 스케치까지 차근차근 배워가는 과정으로 서귀포예술의전당 강의실에서 오는 23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총 20회로 진행된다.
싱잉볼 프로그램은 심리적 안정감과 행복감 증진을 위해 내달 12일과 13일 특강으로 마련됐다.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특강은 티벳 싱잉볼(Tibet Singing Bowl)과 그 울림과 깊이가 남다른 크리스탈 싱잉볼(Crystal Singing Bowl)의 연주까지 감상하며 긴장된 몸과 마음을 이완할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교육생 모집인원은 어반스케치 20명, 싱잉볼 특강 50명으로 이달 2일부터 16일까지 서귀포예술의전당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문의 064)760-33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