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현장 생생한 소식 알리는 ‘학생기자단’ 가동

2024-05-06     설윤숙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4일 도교육청에서 도내 초··고 학생들로 이루어진‘2024년 제주교육 학생기자단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학생기자단은 초등학생 3, 중학생 2, 고등학생 6명 등 총 11명으로 구성됐으며, 올해 말까지 약 8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도교육청은 학생기자단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학교 현장의 생생한 소식을 알리고, 교육정책에 학생들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학생기자단 운영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학생기자단은 교육정책 소개, 학생들의 진로 계획 및 경험 공유, 학교 행사 및 이벤트 보도 등 학교생활과 관련된 다양한 소식과 이슈를 직접 취재하고 보도함으로써 제주교육의 다양한 소식을 도민 사회에 알릴 예정이다.

김광수 교육감은 학생기자단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학교 소식을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이를 통해 학생들이 언론 분야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자신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