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돈초병설유치원, 입양에 대한 편견을 없애요

효돈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오순경)은 지난 16일 유치원에서 42명의 유아들을 대상으로 한국입양홍보회의 강사를 초빙해 ‘찾아오는 반편견 입양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입양 부모 강사가 실제 사례를 통해 가족의 다양성, 생명의 소중함, 입양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으로 진행됐다.

‘반편견 교육’은 성, 인종, 민족, 능력, 장애 유무 등에 상관없이 모든 사람을 존중하도록 교육함으로써 이들에 대한 편견을 갖지 않도록 교육하는 것이다.

고경희 원감은 “찾아오는 반편견 입양 교육을 통해 입양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가족의 소중함을 알게 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