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고, 플로깅 봉사활동 진행

남주고등학교(교장 강영철)는 지난 3일 지역 상생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봉사는 플로깅으로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스웨덴에서 시작된 환경보호운동으로, 체육과 환경보호를 동시에 할 수 있는 활동이다.

남주고등학교 1, 2학년 학생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자부심과 자아 정체성을 가지고 지역에 도움을 주며 건강도 함께 챙기고자 아이디어를 제시하였고 교사들이 적극 가담하여 이번 활동을 시행됐다.

이에 남주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제외한 1, 2학년 전학생 413명이 활동에 참여했다.

강영철 교장은 “이번 플로깅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뿐 아니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실천하는 좋은 경험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활동을 주도한 1, 2학년 선생님들은 “지역 사회와 학교가 함께 협력하여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만들어 가는 데 이번 활동이 큰 발판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