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2024 학생인권의 날’ 다양한 행사 열어
2024-06-06 설윤숙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월 8일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 및 1층 로비, 전시실에서‘2024 학생인권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헉생인권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넓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이번 행사는 제주도교육청 학생인권교육센터 및 학생인권참여위원회가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학생인권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학생인권 체험형 부스, 학생인권 골든벨 퀴즈, 학생인권 스피치 대회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학생인권 체험형 부스는 제주학생문화원 1층 로비와 전시실에서 제주도교육청 학생인권참여위원회, 유니세프 아동친화 학교, 고등학교 학생자치회 연합자율동아리(멘도롱), 제주대안교육기관협의회(볍씨학교/보물섬학교/동백작은학교)에서 학생인권을 주제로 하는 체험형 부스를 운영한다.
학생인권 골든벨 퀴즈 대회는 현장 신청을 받아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열린다. 세계인권선언문, UN아동권리협약, 제주도교육청 학생인권조례 등의 내용을 통해 학생인권과 관련된 소양을 골든벨 퀴즈로 풀어보는 시간이다.
그리고 헉생인권 스피치 대회도 마련돼 헉생인권을 주제로 자기 생각을 정리해 발표하는 시간을 갖는다.
김광수 교육감은 “권리에 따른 책임과 의무를 다할 때 조화로운 인권 존중의 문화가 형성된다.‘학생인권의 날 행사’를 통해 교육공동체 모두의 인권이 존중되는 인권 친화적인 학교 문화가 실현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