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교육원, 해외원서 전자책 서비스 제공

제주국제교육원 제주외국어학습센터는 6월부터 유치원생 및 학생, 학부모 등 도민을 대상으로 외국어 해외 전자책 구독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외국어 해외 전자책(영구구독형)은 영어 도서 82권, 다문화 도서 198권(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 태국어, 베트남어, 캄보디아어) 등으로 이북(Ebook) 및 오디오북(Audio Book)으로 제공된다.

제주국제교육원 회원이라면 누구나 예약 대기 없이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1일 5권의 전자책을 14일간 개인용 컴퓨터(PC) 및 모바일(스마트폰, 태블릿)로 이용할 수 있고, 대출된 전자자료는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 반납된다.

이유선 원장은 “영어 도서뿐만 아니라 다양한 다문화 언어 독서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다문화·외국인 가정에 독서 기회 및 창의성 향상을 높이고, 읍·면 지역 등 원거리 학생에 대한 이용자 편의 제공을 위해 온라인 독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