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평초, 뒷동산에서 즐기는 놀이 활동

온평초등학교(교장 이맹수)는 6월부터 전교생을 대상으로 초록동산 놀이 다모임 ‘매일 매일 지꺼지는’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온평초 뒷동산인 초록동산에서 놀이 다모임 형태로 이루어지는 이 활동은 학부모 학교 참여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이번 활동은 이달 15일부터 오는 12월 21일까지 매월 셋째 주 토요일마다 총 7회에 걸쳐 유치원부터 6학년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초록동산 놀이 다모임은 과자 따먹기, 보물찾기, 신발 던지기, 공기놀이, 집라인 등 우리 기억에서 잊혔던 옛 놀이와 신체 놀이 체험 등으로 진행된다.

학교 관계자는 “친구들과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줄이고 친구 및 선후배 간의 친밀감을 높여 학교생활 적응력을 향상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