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2학기에도 늘봄학교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
제주대학교 교육대학 늘봄학교지원사업단(사업총괄 박남제 교수)은 26일 2학기에도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교육부 늘봄학교의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제주대 교육대학(부총장 겸 교육대학장 김희필)은 늘봄학교지원사업단을 운영해 ’아이들의 웃음이 가득한 안전한 늘봄학교‘라는 슬로건으로 맞춤형 체육·예술·환경·인문학·심리·과학기술 융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4년 1학기 도내 늘봄학교는 55개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운영 중이며, 2학기에는 도내 초등학교 114개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전면 확대 실시한다.
제주대 늘봄학교지원사업단에서는 1학기 신청 학교 24개를 대상으로 5개 분야·12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서귀포 지역에서는 7개 학교가 참여한 바 있다.
주요 교육 프로그램으로 △오늘 하루 엘리스 줄리하프 △빛과 그림자의 마법, 초등 미디어아트 △리듬 라이즈 아트 밸런스 △숲놀이로 생태감수성 융합테크 △꼬마 재주꾼의 초충도 생태환경미술 △넷-제로 지구 환경 어린이탐험대 △놀이로 배우는 첨단 미래 양자암호 및 IT신기술 인문학 △꿈 속의 미래 우주 가상스페이스 놀이형 체험교육 △디지털 놀이 생활영어 fun! △슬기로운 융합금융 놀이코딩교육 등이 있다.
교육 프로그램은 강사와 학교를 매칭해 학교에 파견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늘봄학교지원사업단에서는 2학기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다음 달 3일부터 5일까지 늘봄학교 포털(https://afterschool.kofac.re.kr/main)을 통해 신청 받고 있다. 2학기 교육 프로그램은 5개 분야·14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문의 제주대학교 늘봄학교지원사업단 064-754-47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