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덥지만 놓칠 수 없는 축구관람’

2024-07-31     구혁탄

해가 저물어도 뜨거웠던 26일 서귀포 법환동 월드컵경기장, 한 소년이 하프타임에 몸을 푸는 선수들을 진지하게 바라보고 있다. 이 날 경기에서 제주유나이티드는 후반 추가시간 홍준호 선수의 극적인 골로 울산HD를 1:0으로 누르고 승리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