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악도서관, 우리 동네 역사 바로 알기 참가자 모집

송악도서관(분관장 황정식)은 2일 지역 주민들이 우리가 살고 있는 대정읍의 역사와 문화에 관심을 가지고 올바른 역사 인식을 쌓을 수 있도록 ‘탐라, 길에서 역사를 묻다’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4일 모슬개 이야기 길을 주제로 송악도서관에서 출발해 강병대교회까지, 28일에는 육이오 길을 주제로 송악도서관에서 대승사까지 도보로 약 2시간 동안 마을 탐방을 진행한다.

마을 탐방에는 최남단대정읍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모슬로우의 역사 문화 해설사인 양치우, 이춘심 해설사가 함께한다.

참가 신청은 2회차에 나누어 오는 5일과 19일 오전 10시부터 제주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https://org.jje.go.kr/lib)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