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2024 기후 행동 실천 캠페인 ‘지구력’ 진행 중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일 지속 가능한 미래 사회로의 대전환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일상생활 속 기후 행동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기후 행동 실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4 기후 행동 실천 캠페인 지구를 구하는 힘, 지.구.력力은 지난달 19일부터 오는 11월 2일까지 총 76일간 개최된다.

이번 캠페인은 크게 5가지 영역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지난달 19일부터 11월 2일까지 탄소중립 실천 생활화를 위한 지구력 포인트 챌린지 온라인 캠페인을 실시한다.

지난달 19일부터 오는 10월 4일까지는 학교 환경교육 성과 공유를 위한 다양한 영역의 학생 공모전이 펼쳐진다.

11월 1일 사전 행사로 제주 환경교육 활성화 포럼을 개최해 환경교육 도시 추진을 위한 학교 환경교육의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해답을 찾는 자리를 마련한다.

11월 2일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 오프라인 캠페인으로 환경스피치대회, 공모전의 시상식과 수상작 발표회, 토크 콘서트가 개최된다.

그리고 제주학생문화원 야외광장에서는 제4회 환경교육 한마당 지구력 실천 체험 부스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생태 시민의식이 한층 향상되고 탄소 중립 실천이 생활화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그리고 학생들의 교육활동이 이번 무대를 통해 빛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