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삼무서회, ‘월평팔경에 노닐다’ 서예전 개최

사단법인 삼무서회(대표 강경훈)는 오는 18일 월평마을회관에서 서예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월평팔경에 노닐다’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사단법인 삼무서회가 주최·주관하고 서귀포시문화도시센터가 후원한다.

중석 강경훈이 월평마을회와 협의해 마을이 갖고 있는 자연과 문화 등을 월평팔경으로 선정해 삼무서회 회원들의 서예 작품으로 선사한다.

선정된 월평팔경은 동포범하(東浦帆霞), 군여단애(群礖斷崖), 탑단수국(塔壇水菊), 집근독암(執近獨巖), 산호송림(珊瑚松林), 생기담소(生氣淡沼), 귤원풍미(橘園風味), 목야우장(牧野牛獐) 등이다.

이번 전시는 월평동민 어울림한마당과 연계해 오는 18일 시작해 24일까지 월평마을회관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