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에 짙은 색을 입히다’

제주낭만가객 양윤수 개인전, 10월 30일까지 송훈파크내 제주빵집에서 개최

2024-09-23     강문혁

제주낭만가객 양윤수 사진 작가의 개인전노을에 짙은 색을 입히다1030일까지 제주송훈파크 내 제주빵집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제주낭만가객 주최한 여덟 번째 전시회이다.

양윤수 사진작가는 매주 야생화를 찾아 섬세하게 촬영을 하면서도 풍경에선 또 다른 강렬한 색감을 추구하는 작품을 출품하기도 했다.

이번 전시회의 주된 작품들에서는 양 작가는 자신의 일터와 가까이서 늘 상 보여 지는 붉은 노을의 황홀한 색감을 그려냈다. 또한, 작가 자신의 추구하고자하는 색을 끄집어내는 작업을 끊임없이 시도했다.

양윤수 작가는 늘상 바라보는 곳을 새로운 시선으로 보기는 어렵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꾸준함이야말로 아름다움을 탐닉하고 표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윤정하·양연·변승만·강평관 제주낭만가객 회원들도 동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