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 제주도 80개 팀 참가

2024-09-25     설윤숙

제주도교육청은 25일 제18회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배 전도학교스포츠클럽축전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지난 7일과 8, 21우리의 땀이 우리의 꿈이 되는 순간이라는 주제로 제주도 내 25개 경기장에서 개최된 제18회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배 전도학교스포츠클럽축전에는 도내 초고등학교 1456388명 학생이 19종목에 참가했다.

이번 교육감배 전도학교스포츠클럽축전에서 종목별 우승 80개 팀은 다음 달부터 시작되는 제17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에 참가해 전국의 학생들과 기량을 겨루게 된다.

전국 대회에 참가하는 80개 팀 중 서귀포 지역에서 출전 학교는 18개교이다.

종목별 출전 학교는 배구 남고부 남주고 배드민턴 남초부 표선초 여고부 대정여고 연식야구 남중부 안덕중 족구 남고부 서귀포고 축구 남중부 서귀포대신중 치어리딩 중등부(혼성)-스턴트 표선중 탁구 여초부 토평초 남고부 서귀포고 티볼 여고부 중문고 풋살 여초부 서귀북초 플로어볼 여중부 안덕중 줄넘기 여중부 서귀중앙여중 넷볼 여중부 대정중 여고부 삼성여고 킨볼 남중부 서귀포대신중 스포츠스태킹 여초부 보성초 육상 남중부 서귀포중 등 15개 종목에 18개교이다.

17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은 오는 1025일부터 1124일까지 종목별로 서울, 부산, 대구, 인천 등 전국에서 개최되며, 제주 한림체육관에서 오는 1025일부터 27일까지 킨볼 종목 경기가 펼쳐진다.

도교육청 체육건강과 관계자는 학생들이 매 경기 최선을 다하고 한목소리로 응원하는 모습을 통해 이번 축전이 학생체육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라며 앞으로도 스포츠를 통해서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문화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