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당, 임산부의 날 기념 클래식과 함께하는 태교 음악회

2024-09-30     설윤숙

19회 임산부의 날을 기념해 관악과 합창으로 전하는 클래식 태교 음악회가 펼쳐진다.

서귀포시는 오는 10일 오전 11시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제19회 임산부의 날 기념 최고 맘을 위한 태교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예술단과 서귀포시 서귀포·동부·서부 보건소는 공동 기획으로 매해 임산부의 날을 기념한 공연을 마련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서귀포관악단 앙상블 두 팀과 서귀포합창단 전 단원의 멋진 하모니가 어우러져 우리 아이와 함께 즐기는 첫 번째 클래식을 주제로 무대를 마련한다.

주세페 캄비니의 목관 5중주 1, 내림나장조정통 클래식부터 지브리 애니메이션 OST 메들리’, ‘축배의 노래’, ‘아로하등 우리에게 익숙한 대중적인 클래식 음악, 클래식으로 재구성한 가요 등 다채로운 곡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사전 예매 없이 공연 당일 선착순 무료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