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국제환경포럼서 제주 생태환경 교육 전시
2024-10-03 설윤숙
제주도교육청은 지난달 26일과 27일 이틀에 걸쳐 제주부영호텔에서 열린 2024 제주플러스 국제환경포럼에 참여해 도교육청 생태환경 교육 정책과 학교 교육사례를 소개하는 교육 전시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제주도교육청은‘감각으로 마주하는 자연, 환경교육의 시작입니다’라는 주제로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이 미래 사회의 주인공인 아이들을 품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전시는 제주의 사계절을 상징하는 소리풍경과 다양한 생명체들의 색채를 통해 방문자들이 자연을 감각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안네 카리 한센 오빈 주한노르웨이대사 외 세계 환경 분야 리더 및 대신중·서귀포중·이도초 생태환경 동아리 학생들과 예래초 6학년 학생을 비롯한 400여 명의 참가자들이 전시에 참여했다.
최성유 도교육청 부교육감은 “지속 가능한 미래는 우리 아이들을 위해 지켜내야 할 가치이다. 지구 생태 시민 양성을 위해 지속 가능한 미래 교육에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