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3회 탐라문화제 걸궁 부문 남원읍민속보존회 최우수
2024-10-10 설윤숙
한국예총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김선영, 이하 제주예총)는 지난 9일 제63회 탐라문화제를 마무리하며 부문별 수상자를 발표했다.
지난 3일 탐라문화제 사전 행사로 서귀포 칠십리야외공연장(천지연광장 내)에서 개최된 민속예술축제에서 걸궁과 민속예술 부문 경연대회가 펼쳐졌다.
걸궁 부문에서는 남원읍민속보존회가 최우수를 수상했고, 이도1동민속보존회가 우수상을 받았다. 민속예술 분야에서는 일도1동민속보존회가 최우수를, 오라동민속보존회가 우수를, 성산읍민속보존회가 장려상을 받았다.
그리고 탐라문화제 기간 중 지난 5일 제주시에서 열린 탐라퍼레이드에서 대천동큰마당풍물패가 백록상을 수상했다. 지난 6일 열린 탐라퍼포먼스에서는 탐라상에 동홍동민속문화보전회가 선정됐다.
그리고 청소년 예능 경연에서는 서귀포중학교타악앙상블이 한라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