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도서관, 오는 18일부터 '평화를 생각하는 그림책' 전시

서귀포도서관(분관장 김명희)은 도서관 자료실에서 오는 18일부터 31일까지 ‘평화를 생각하는 그림책’을 전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바람직한 독서 문화를 만들고자 (사)어린이도서연구회 서귀포지회(지회장 이지연)와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전시 도서는 어린이도서연구회 소장 도서로 차별 없는 평화 관련 도서 25권과 전쟁 없는 평화 관련 도서 25권을 전시한다. 

또한, 오는 19일 오후 2시와 27일 오전 11시 2회에 걸쳐 어린이 자료실에서 (사)어린이도서연구회 회원들의 재능 기부로 전시 연계 책 읽어주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평화에 관해 이야기 나누고, 따뜻한 그림책을 읽으며 평화로운 마음을 키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