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청정바이오사업단, 바이오헬스 취업역량 강화 캠프 개최

제주대 제주지역혁신플랫폼(RIS) 청정바이오사업단(단장 이상호)은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제주교육관에서 바이오헬스 취업역량 강화 집중캠프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제주교육관(광주교육센터장 문창인), 제주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현미열), 에듀컴퍼니(대표 윤주훈)와 함께해 바이오헬스분야 인재 양성 및 취업 취업·직무 역량 강화를 위해 개최됐다.

제주 지역 대학생 및 청년들을 대상으로 바이오헬스 분야 전문 강사 및 현직 실무자의 초청 강연으로 집중캠프를 진행했다.

집중캠프의 주요 프로그램은 인재원 주관 ‘바이오헬스 산업 이해 및 취업 방향’과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주관 ‘아우란트검사 활용 인성·역량·취업 준비도 점검 및 진로탐색’ 그리고 사업단 및 ㈜에듀컴퍼니 주관 ‘바이오헬스 취업 AI서류심사 및 직무 중심 면접 심사’, ‘서귀포 치유의 숲 탐방 및 바이오헬스 에코힐링 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은 충청북도 청주에 본원을 두고 있으며 개원 20주년을 맞아 올해 4월 4일 서귀포시에 제주교육관을 개소했다. 해당 교육관은 약 4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강의실 2개소와 120명이 이용할 수 있는 대강당 등의 교육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상호 RIS청정바이오사업단장은 “바이오헬스 분야 인재 양성 및 제주 지역 대학생 및 청년 대상 비교과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제주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등 여러 기관·업체가 협업해 취업역량강화를 위한 양질 비교과 과정을 개발·운영했으며, 이수자의 진로 탐색 및 취업에도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 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