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도서관, 사진으로 전하는 노인 인식 개선

노인 인식 개선을 위한 사진전이 펼쳐진다.

서귀포도서관은 노인학대 예방 및 노인 권익을 위해 활동하는 서귀포시노인보호전문기관(대표 배황진)과 함께 ‘노인 인식 개선 사진전’을 지난 12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서귀포도서관 1층 로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노인에 대한 고정관념 개선 및 노인 공경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 작품은 서귀포노인보호전문기관에서 2024년 ‘노년예찬(老年禮讚)’을 주제로 공모해 선정된 작품으로 노년에만 가질 수 있는 아름다움을 한 폭의 사진으로 담아낸 작품 10점을 전시한다.

서귀포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지속 가능한 고령사회를 위해 어르신들의 꿈과 희망을 중심으로 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해 우리 노년의 모습도 그려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