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문농협, 기후위기 대응 감귤 안정생산 영농교육 실시

중문농협(조합장 김성범)은 26일 중문농협유통사업소에서 전 제주대학교 현해남 교수를 초빙하여 기후위기 대응 및 감귤 안정생산을 주제로 영농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중문농협 임원, 각 공선회 회장 및 총무, 농업대학 기수별 회장 및 총무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총 4시간 동안 진행된 영농교육에서는 기후변화에 따른 농업 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 방안, 감귤의 안정생산을 위한 기술 및 관리 방법을 중점 교육했다.

현해남 교수는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강조하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구체적인 영농기술 정보를 공유했다.

김성범 조합장은 “기후 변화는 우리 농업에 큰 도전과제 이자 앞으로 함께 헤쳐 나가야 할 과제”라며 “앞으로도 조합원들께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