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보건소, 치매관리 지역사회협의체 회의 개최
동부지역 65세 이상 인구비율 도내 최고 2025년 치매관리사업 협력방안 논의
2024-12-06 구혁탄
서귀포시 동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5일 2024년 제2차 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열고 치매관리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는 지역사회협의체 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치매안심센터 운영실적을 보고하고, 2025년 치매관리사업 시행에 따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치매안심센터 지역사회협의체는 유관기관과 단체의 협력을 통해 지역 실정에 맞는 치매관리사업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김현경 동부보건소장은 "제주도 내에서 서귀포 동부지역이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가장 높은 만큼, 주민들에게 치매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실효성 있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