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중, 환경 보호 실천으로 쓰레기 없는 축제
2025-01-02 설윤숙
남원중학교(교장 오경석)는 지난달 30일 으뜸인 한마음 축제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쓰레기 없애기 축제를 진행했다.
이번 으뜸인 한마음 축제 행사는 제주도공익활동지원센터(센터장 김일두)의 ‘설거지 원정대’ 지원을 통해 공익 활동 단체와 학교가 협력해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 남원중 학생들은 기술·가정 교과 시간에 배운 친환경 세제를 활용해 축제에서 사용된 다회용 식기를 직접 설거지하며 건강과 환경 보호의 가치를 몸소 체험했다.
오경석 교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단순히 이론에 그치지 않고 실생활로 적용할 수 있는 소중한 배움의 기회가 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더했다”며 “지속 가능한 생활 방식을 체험하고 그 가치를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