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제주 안전한 학교 만들기 종합 계획 수립
2025-01-08 설윤숙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8일 더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2025년 교육안전 종합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교안전사고 예방 지역계획은 학교안전사고 예방 관리 체계 강화, 현장 중심 안전교육 및 훈련 운영, 학교 안팎 안전사고 예방 강화, 피해회복 강화 및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4대 분야로 11개 추진 과제 46개 세부 추진 과제가 설정됐다.
안전관리 세부집행계획은 시설물(학교시설) 재난·사고, 화재, 안전취약계층 지원 등 26개 추진 대책을 수립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계획에 따라 학교의 석면 제거 사업이 완료되어 100% 무석면 학교 실현, 스프링클러 유치원·특수학교·학교 기숙사 100% 설치, 학교 건물 내진 보강 2029학년도까지 사업 완료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그동안 각기 운영되던 11개 학교 안전 업무 시스템을 학교안전지원시스템으로 일원화해 학교안전업무를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관리하게 된다.
도교육청 안전관리과 관계자는“2025년 교육안전 종합계획 추진을 통해 현장 중심의 안전교육과 학교 안팎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강화해 더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