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래초, 동시집 ‘어느새 열두 살’ 외 5권 출간

예래초등학교(교장 오순애)는 지난 10일 2024학년도에 이어 전교생 두 번째 동시집 ‘어느새 열두 살’ 외 5권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동시집에는 선생님, 친구들과 함께했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쓴 동시와 직접 그린 삽화 그리고 학생들이 직접 디지털카메라로 촬영한 예래동 생태 모습과 그 사진을 짧은 시로 결합한 창작물 등을 실었다.

오순애 교장은 “한해 한해 거듭할수록 학생들의 감성이 시에 잘 드러나고, 학생마다 디카시로 자기의 이야기를 독특하게 풀어내는 데 순수함과 톡톡 튀는 개성이 고스란히 표현된 점이 좋았다. 이 동시집은 초등학교 시절의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