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봄의 문턱

2025-02-12     구혁탄

입춘(2월 3일)이 지나자 봄을 시샘하는 한파가 몰아쳤다.

폭설과 강풍에 겨울 옷깃을 여미게 했던 지난 주말 서귀포향토오일시장에는 봄을 재촉하는 꽃이 형형색색 꽃잎을 드러내면서 지나가는 이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