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양돈농협, 2025년 제3기 양돈성공대학 개강
2025-04-03 구혁탄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은 지난 26일 제주양돈농협 본점 대회의실에서 교육생 및 임직원 40여 명이 참석해 2025년 제주양돈농협 제3기 양돈성공대학 개강식을 개최하고 교육에 들어갔다.
이날 개강식에서는 제주시청 농수축산식품국(국장 홍상표), 농협중앙회 제주본부(부본부장 김성만) 관계자도 참석해 교육생을 격려했다.
제주양돈농협 양돈성공대학은 제주양돈농협이 조합원 농가 성적향상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2023년 처음 개설하여 올해로 3기를 맞고 있다.
갈수록 커져가는 양돈산업의 불확실성에 능동 대처하고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양돈인 육성을 목표로 월 개강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9개월 동안 9개의 양돈 관련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고권진 조합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최신 양돈기술과 경영 노하우를 습득하여 성공적인 제주 양돈업을 이끌어 나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