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나 혼자 밥 차린다’ 진행
발달장애인 자립능력 향상 프로그램 기대
2025-04-08 고권봉
서귀포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센터장 허용훈)는 8일 서귀포시 관내 학령기 및 성인기 발달장애인의 자립능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나혼자 밥 차린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진행되는 것으로 발달장애인 당사자들에게 요리 활동을 통해 자립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원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학령기반과 성인기반으로 나눠 진행되며 참여자분들의 의견을 반영해 12회기 동안 다양한 요리활동 및 식생활 교육을 진행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서귀포장애인가족지원센터(064-733-6611)로 하면 된다.
허용훈 센터장은 “앞으로도 발달장애인이 사회의 일원으로 당당히 자리잡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