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서귀포시축구협회장배 꿈나무 유소년 축구대회 개최

전국 축구 꿈나무들을 발굴‧육성하는 ‘2025 서귀포시축구협회장배 꿈나무 유소년 축구대회’가 지난 14일 개막했다.

서귀포시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서귀포시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U8 그룹(초등학교 1, 2학년) 8개 팀과 U10 그룹(초등학교 3, 4학년) 9개 팀 등 총 17개 팀이 참가해 승부를 펼친다.

이번 대회는 지난 14일 개막 경기를 시작으로 오는 9‧10‧11월 둘째 주 토요일 효돈축구장(장소 변경 가능) 일원에서 열린다.

경기 방식은 U8 그룹은 7대 7 방식으로, U10그룹은 8대 8 방식으로 전‧후반 각 15분씩으로 진행된다.

대회 기간 선수와 임원, 가족들이 서귀포시 지역에 머물며 지역 숙소와 음식점 등은 물론 지역 관광 등에 나설 것으로 보여 지역 경기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 서귀포시축구협회 관계자는 “이번 서귀포시축구협회장배 꿈나무 유소년 축구대회에는 전국에서 모인 축구 꿈나무들이 서로 경기를 하면서 실력을 향상하길 바란다”며 “협회는 축구대회를 안전하게 치르는 한편 지역 경기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