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돈농협 백성익 조합장, 제주감귤연합회 의장 재선출

2025-07-28     구혁탄

효돈농협 백성익 조합장이 지난 22일 농협중앙회 제주본부에서 열린 (사)제주감귤연합회 임시총회에서 차기 의장으로 재선출됐다.

(사)제주감귤연합회는 도내 20개 농·감협 조합장으로 구성된 연합회로 제주감귤산업 발전을 위해 수급안정 대책수립과 농업인 수입 안정을 위한 사업 및 농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백성익 의장의 이번 임기는 2025년 9월부터 2027년 9월까지 2년간이다.

백성익 조합장은 "어려운 사업 여건에도 불구하고 농산물 가격 안정과 농업현안 해결을 위해 연합회 회원 조합장들과 지속적인 농정활동을 펼치겠다"며 "제주감귤산업과 감귤농업인의 실익을 높일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재취임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