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축협, 가축시장 개장
2025-08-21 구혁탄
서귀포시축협(조합장 김용관)은 지난 14일 가축시장을 개장해 총 53두(암소23,수소30)가 출품되어 총 50두(암소20,수소30)가 낙찰되며 경매를 마감했다.
이번 가축시장의 평균 낙찰가는 암소 404만원, 수소 415만원으로 송아지 가격이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며 번식우 농가가 송아지 가격안정에 기대감을 갖게 하고 있다.
김용관 조합장은 “최근 송아지 가격이 안정적으로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꾸준히 한우 개량과 사양관리에 열과 성을 다한 덕분”이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한우 산업을 지켜나가고 있는 농가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농가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