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홍동마을회, 주민역량강화 ‘생존수영’ 프로그램 개강

서귀포시 서홍동마을회(회장 강성극)는 지난 26일 서홍동에 위치한 홍리수영장에서 수강생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역량강화‘왕초보를 위한 생존수영’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왕초보를 위한 생존수영’은 서홍동마을회에서 운영하는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 중 하나로 최근 물놀이 안전사고가 급증함에 따라 생존수영을 익힘으로써 유사시 인명사고를 예방하고 타인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역량을 익히기 위해 마련됐다.

수강생들은 9월 18일까지 매주 2회(화,목) 기본 수영 이론교육과 함께 실습을 통한 위기상황 대처법 등을 배울 예정이다.

서홍동 강성극 마을회장은“생존수영은 위기 상황에서 자신을 지킬 수 있는 생명의 기술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실직적이고 효과적인 수난 안전사고 대처요령을 익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