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공연 현장 등 안전관리 수행

서귀포시를 밝게 비춘 9월의 주인공이 탄생했다.

그는 김정숙 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 소속 공연봉사팀원이다.

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상준)는 우수 유공 봉사자 중 9월 우수봉사자로 김정숙 팀원을 선발했다.

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에 따르면 김 팀원은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개최하는 기획전시를 편리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안내 봉사하고 ‘2025 새연교 주말 문화 공연’ 행사를 지원하는 등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는 등의 주요 공적을 인정받았다.

김 팀원은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개최한 기획전시 행사에서 관람 및 체험하는 지역 주민 또는 관광객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즐기도록 안내 봉사활동을 지원해 행사가 원활히 이뤄지도록 할 뿐아니라 서귀포시의 친절한 이미지를 심어줘 지역 발전에 이바지했다.

또 지역 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개최되는 ‘금토금토 새연쇼’ 문화공연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원활하고 안전한 운영을 위해 행사 전반의 안전관리 업무를 책임감 있게 수행했다.

더구나 김 팀원은 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한 전문자원봉사교육 ‘사진촬영’ 프로그램에 참여해 익힌 촬영 기법을 토대로 각종 행사 현장에서 주요 장면과 참여자의 모습을 효과적으로 담아냄으로써 행사 기록 및 홍보자료 제작에 실질적인 기여를 한 공로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