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상담센터, 법환포구 해안가 환경정비

2025-09-24     구혁탄

국세상담센터(센터장 이성호)는 지난 15일 센터장과 직원 30여 명이 참여해 서귀포시 법환포구 해안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해안가의 폐비닐, 폐어구, 폐플라스틱, 폐스티로폼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성호 국세상담센터장은 아직 무더운날씨 속에서도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해 지역 환경 보존에 애써준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우리 센터가 서귀포를 방문하는 분들에게 아름답고 깨끗한 제주바다를 보여줄 수 있는 일에 동참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국세상담센터는 지난 2015년 서울에서 제주로 이전한 국세청 산하 기관으로 현재 140여 명의 직원이 국세 상담을 운영하는 기관이다.

국세상담센터 관계자는 ()제주올레(회장 안은주)와의 협약을 통해 연10회 이상 올레길 정화활동을 펼칠 계획에 있으며, 제남아동센터, 배식봉사활동, 가파도 자원봉사활동 등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형 봉사활동을 실천하기 위해 그 활동범위를 넓혀가려고 노력 중에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