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방동 주민자치위원회, 주민과 함께하는 ‘문화 나눔 부스’ 운영

서귀포시 정방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고홍식)는 지난 12일, 정방동 이중섭로 일원에서 ‘이중섭 은지화 체험’, ‘타로 체험’ 등 주민과 함께하는 ‘문화 나눔 부스’를 무료로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정방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지역의 문화행사의 활성화와 주민 참여 확대를 위해 8월 이래 매월 2회씩, ‘서귀포 원도심 문화 페스티벌’ 개최 일시와 맞춰 해당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고홍식 위원장은 “지역 사회의 자발적 참여와 나눔의 가치를 높이고자 체험 부스 봉사활동을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문화와 나눔이 공존하는 정방동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