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선면, 고독사 예방 ‘찾아가는 건강 두드림’ 운영

서귀포시 표선면(면장 문철환)은 지난 14일 동부종합사회복지관 표선센터에서 고독사 예방을 위한 지역의 1인 가구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 두드림 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사업에서는 취약계층 1인가구 30명을 대상으로 혈압, 당뇨체크와 건상상담이 이뤄졌다.

문철환 표선면장은 “늘어나는 1인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로 건강위험군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신속한 서비스 연계를 통해 촘촘한 지역 안전망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찾아가는 건강두드림’사업은 심리·정서위기 및 건강취약 1인가구를 대상으로 전문인력을 활용해 활력징후(혈압 및 혈당) 측정 및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심리상담 프로그램 등 민·관 협력 서비스를 연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