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홍·서홍동 청소년지도협의회, 수험생 격려

서귀포시 동홍동과 서홍동 청소년지도협의회가 지난 13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동홍동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박재석)는 13일 오전 7시 지도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귀포고등학교 앞에서 손난로 등을 전달하며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박재석 회장은 "꿈을 향해 노력해 온 모든 수험생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한다"며 "마지막까지 차분한 마음으로 자신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서홍동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김미자)도 같은 날 남주고등학교를 방문해 수능시험 응시생에게 격려 물품을 전달했다.

김미자 회장은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낸다"며 "청소년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서홍동청소년지도협의회는 매년 11월 수험생 격려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역 청소년들에게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