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사회서비스원 서귀포시센터, 취약 어르신에 따뜻한 나눔
2025-11-21 구혁탄
(재)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 서귀포시센터(센터장 박상철)는 지난 19일 대신여성의용소방대(대장 윤미정)와 연계해 서귀포시 홀로 사는 취약계층 어르신 75가구에 사랑의 김장김치 및 라면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대신여성의용소방대 회원 30여 명과 이마트, 그랜드조선제주호텔이 협력해 김장김치 및 라면 지원사업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며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정을 나눴다.
윤미정 대신여성의용소방대장은 "우리 회원들은 정기적으로 지역사회복지를 위해 함께 동행한다는 마음으로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복지를 실천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 사각지역에 있는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이 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