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정읍새마을부녀회, 방어축제 기간 자원봉사자 식당 운영

2025-11-26     구혁탄

서귀포시 대정읍새마을부녀회(회장 이영미)는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최남단 방어축제 행사장에서 자원봉사자 식당을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부녀회는 축제 기간 동안 총 120명의 자원봉사자에게 식사를 제공하며 식재료 손질과 조리, 배식까지 모든 과정에 참여했다. 또한 대정읍 대표 농수산물을 활용한 반찬, 간식 등이 제공되어 장시간 축제 운영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에게 큰 힘이 되었다고 전했다.

이영미 부녀회장은 축제의 성공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자원봉사자들의 노력이 있기에 가능하다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필요한 곳이라면 기꺼이 나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