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정읍서 승합차 전복, 공무원 사망

2008-12-23     김승범 기자

22일 오후 9시께 서귀포시 대정읍 하모리 축항 사거리 모 음식점 앞 도로에서 카니발 승합차가 도로 오른쪽 경계석을 들이받고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이모(37·제주시· 무기계약직 공무원)씨가 차량밖으로 튕겨져 나오면서 머리 등을 다쳐 서귀포시내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