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리 해안가서 신원미상 변사체 발견 2009-02-10 김승범 기자 10일 오후 5시 25분경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리 성산일출봉 동남쪽 500m(일명 우뭇개) 해안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변사체가 발견돼 서귀포해경이 조사에 나섰다.서귀포해경에 따르면 관광객 지모씨(43·충북 청주)가 이날 오후 5시 25분경에 해경 성산파출소로 신고해 왔다.서귀포해경은 신고자와 주변 목격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