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집골라 절도, 20대 구속영장

2009-02-20     김승범 기자

서귀포경찰서는 19일 빈집만을 골라 4회에 걸쳐 12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우모씨(26·서귀포시)에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우모씨는 지난 1월 18일 오후 8시경 이모씨(34·서귀포시)의 집에 침입해 100만원 상당의 귀금속 세트를 훔치는 등 총 4회에 걸쳐 같은 방법으로 12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