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해경, 불법조업 중국어선 나포

2009-03-09     김승범 기자

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이평현)는 9일 오후 12시 30경 서귀포시 마라도 남서쪽 약 130km 해상(EEZ 내측 약 9.7km)에서 EEZ어업법위반 혐의로 중국어선 2척을 나포했다.

나포된 중국어선은 노영어 2151호 등 2척으로 우리측 EEZ 내측 약 9.7km 해상에서 참조기 등 약 17000kg 가량의 어획물을 불법 포획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