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정읍 비닐하우스서 화재, 990만원 피해

2009-05-15     김승범 기자

14일 오후 11시 43분께 서귀포시 대정읍 신도1리 송모(43)씨의 비닐하우스에서 불이나 하우스 25개동 6468㎡ 가운데 4000㎡를 태우고 소방서 추산 992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뒤 1시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창고로 쓰는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방울토마토 재배 하우스로 옮겨 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