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국적 여종업원 숨진채 발견 2009-06-08 김승범 기자 대만국적의 다방 여종업원이 5일 오후 1시경 숨진채 발견됐다.8일 서귀포경찰서에 따르면 다방 여종업원인 S모씨(53·대만)는 지난 5월 15일 뇌지주막하출혈로 S의료원 응급실에서 수술을 권유했으나 치료받기를 강력히 거부하며 퇴원, 지난 5일 머리가 아프다고 다방 내실로 들어간 후 오후 1시경 점심식사를 위해 업주 장모(55·여)씨가 깨우러 가보니 숨져 있었다.